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 율악 회」 홍보물/제공=의정부시 |
「십이율악회」는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8월에는 영화 <굿바이 싱글>, <1987> 등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멜로가 체질>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작.편곡을 맡았던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 우리 영화 속 음악을 함께 감상한다.
임미현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8월의 「십이율악회」는 8월 22일 '한국 영화음악, 섬세한 내러티브 느껴보기'라는 주제로 영화 속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세히 알아볼 계획이다. 또한 8월 29일에는 '세계를 사로잡는 우리 영화음악, 그리고 드라마 음악들'을 통해 작품 속 음악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콘텐츠의 성공을 이끄는 우리나라 영화 속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음악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music)와 인스타그램(@musiclib_of_uj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의정부음악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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