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은 어릴 적부터 가족과 함께 책 읽었던 행복한 기억을 만들고,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책을 읽는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시작했다.
김서연 어린이는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상장이라 기분이 정말 좋아요.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올래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증서 수여와 달성 기념 메달, 그림책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한기우 원장은 “도서관이 놀이터처럼 즐겁고, 책을 읽으며 행복해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천 권 읽기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누리집(cnbl.cne.go.kr)에 회원 가입한 후 남부평생교육원에 방문하면 된다.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41-730-7733(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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