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평생 학습 성과와· 향후 비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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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평생 학습 성과와· 향후 비전 논의

제10대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1명 위촉
시민 눈높이에 맞는 중점 과제 등 공유

  • 승인 2024-07-28 13:3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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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평생교육 협의회 참석 시민 눈높이에 맞는 비전 밝혀
연일 바쁜 행보 속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5일 '2024년 용인시 평생 교육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제10대 용인시 평생 교육 협의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민선 8기 평생 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 협의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평생 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추진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인구 변화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맞춰 평생 학습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 눈 높이에 부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제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교육부에 지원 기간 제한을 폐지하도록 건의했다"며 "전국 장애인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양질의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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