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지난 25일 고창군 부안면 다아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공부방' 제174호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오픈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이미영 고창지점장, 다아솜 지역아동센터 김설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개소한 다아솜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5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 급·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도배와 장판을 비롯해 책상과 책장 등이 낡아 교체가 필요했다. 아동들이 생활하기에 깨끗한 분위기와 사용하는 물건과 학습지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이 지난 25일 고창군 부안면 다아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공부방' 제174호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그동안 아동들이 느꼈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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