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토당문화플랫폼 '무더위 쉼터 운영' |
옛 능곡역을 리모델링한 문화전시공간 토당문화플랫폼 내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어린이, 시민, 카공족 등이 전시 관람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집배원,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가스 검침원 등 이동 노동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원한 냉수와 커피, 아이스티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가 끝나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지친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와 같은 쉼터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시민들뿐만 아닌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익활동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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