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 사업단이 '뷰티 메이크업 VR 콘텐츠 품평회'를 열고 8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메이크업 실감 콘텐츠를 소개했다. /대전대 제공 |
이번 품평회는 LINC3.0 콘텐츠분야 ICC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전대, 경일대, 대경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동신대, 우송정보대, 제주관광대 등 8개 대학이 공동으로 협업해 개발한 뷰티 메이크업 실감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테스터들은 오큘러스 퀘스트 등의 VR 장비를 이용해 콘텐츠를 체험하고 증강현실 메이크업 콘텐츠의 현실감 있는 표현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리성을 경험했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이번 품평회는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감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