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폭염경보 격상에 따른 폭염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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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폭염경보 격상에 따른 폭염대책 강화

  • 승인 2024-07-25 17:0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천시 폭염경보에 따른 그늘막 얼음생수 보급
이천시 폭염경보에 따른 그늘막 얼음생수 보급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철이 끝나면 찜통 더위가 전국을 같아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이천시는 24일 폭 염을 대비 각 분야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서별 폭 염 T/F 팀을 강화하고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일일 감시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 집중홍보 ▲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추진 ▲옥외건설현장 작업자제 권고(오후2시~오후5시) ▲폭염 저감시설 작동상태 점검 ▲그늘막 얼음생수 보급 등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폭염 분야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현재 폭염 특보시 그늘막 32개소에 얼음생수를 보급하고, 무더위 쉼터에 선풍기를 413개 추가 지원하는 등 폭 염 취약계층에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장마 직후 높은 습도에 폭염까지 더해져 온열질환 위험이 매우 높아진 만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부 당국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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