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농협과 남제천농협 관계자들이 7월 24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협약식에는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이성구 농협중앙회 회원지원국 국장, 유호종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시원 제천시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통해 함께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신탄진농협에서는 남제천농협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출하선급금 5억 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민권기 조합장은 "도시농협의 역할은 도시민에게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농협에게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도시농협의 역할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농촌농협을 지원해 농촌농협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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