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대전 빅3 백화점,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 대전 빅3 백화점,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대전신세계, 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백 대전점 등
본격적 여름철 맞이 다양한 주제로 할인행사 준비

  • 승인 2024-07-25 15:38
  • 신문게재 2024-07-26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아롯데
대전 백화점
대전 백화점 '빅3'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행사로 고객 몰이에 한창이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서머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즐거운 여름방학과 여름휴가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시원한 물놀이를 위한 스윔웨어를 선보인다. 화이트라벨과 디스커버리, 퀵실버·록시 등은 입고 벗기 편한 집업 스타일 래쉬가드와 물놀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워터 쇼츠 등을 추천한다. 아레나는 스포티한 매력의 헌팅턴 레저 원피스와 비키니 세트를 선보이고, 크록스는 클래식 듀크 프린트 클로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25~28일 2층 행사장에서는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특집전을 전개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 겐조, 일라일, 에센셜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니트, 재킷, 원피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26일부터 8월 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는 잇미샤 클리어런스 행사와 탠디 샌들 특가전, 더에스·지이크 상품전을 진행하고, 같은 기간 4층 뉴트럴존에서는 비너스 특집전과 로우로우·노티카·브라운브레스 인기 상품전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여름 휴가 준비를 도울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여름 바캉스를 위해 꼭 필요한 수영복 특집전이 8층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수영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수영복 편집샵 '멀티풀'에서 캘리포니아 인기 브랜드 '졸린', 세계적인 수영 선수들이 사용하는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 호캉스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비치웨어 '씨폴리'의 2022~2023년 이월 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월상품전을 펼치고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럴'에서는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아이더', '네파'에서는 쿨 섬머 바캉스 제안전을 펼쳐 티셔츠, 샌들, 슬리퍼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또 휴가철 야외 활동을 위한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브랜드별 특별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여성&영패션 상품군에서는 '여름 바캉스 특집' 행사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언더웨어 브랜드인 비너스는 여름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브라, 여성팬티, 남성 런닝 및 팬티, 홈웨어 파자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여성패션 브랜드인 매지스는 여름 인기 상품 균일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블라우스·티셔츠·바지를 한정수량으로 3·5·7만원 균일가로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재킷과 점퍼는 9만 9000원~12만 9000원에, 원피스는 9만 9000원~1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르니앤맥코이는 바캉스 상품 특집을 진행하며 티셔츠 3만 9900원, 블라우스 4만 9900원, 원피스 5만 9900원 등에 판매한다. 폴햄도 여름상품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중구 재개발 구역 특별순찰
  2. 대전YWCA , 추석맞이 Y-큰장날 개최
  3.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환경 개선방안 논의
  4.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찾아가는 방방골골 은빛영화 상영회’
  5. 대전사랑메세나, YWCA쉼터에 사랑 전달
  1. 유등노인복지관, 중문교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
  2. 민관협력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키트 지원
  3. [수시특집] 나사렛대, 2025학년 수시모집 1213명 선발…간호학과 제외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어
  4. [수시특집] 나사렛대, "전국에서 등교가 가능한 대학이에요"
  5. 상명대 천안캠, 대학축제 'Deer For U_Youth' 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공동주택 부정 청약자 10명 중 7명은 위장전입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 부양가족을 늘리는 것으로, 공정한 청약경쟁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청약 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를 차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9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전매 및 공급질서 교란행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한 부정청약 건수는 모두 1116건에 달했다. 이 중 위장전입이 778..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에 입주를 앞둔 천동3구역 원주민들이 시행을 맡은 기업들과 분양가를 놓고 극한의 대립을 벌이고 있다. 인근 4블록에 비해 5블록 분양가가 2500여만 원 높게 책정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원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6일 원주민과 사업 관계자 간 간담회가 예정됐지만, 양측의 이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 해결은 묘연해 보인다. 5일 대전 동구 등에 따르면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계룡건설 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