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전경 |
2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7월 22일 둔산경찰서가 현직 서구청 비서실장 개인에게 영장을 발부하고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현재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상태"라며 "압수수색 이유에 대해서는 직원들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둔산서는 "해당 사안에 대해 답변해줄 수 없다"며 수사 경위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해당 비서실장은 현재 입찰 계약 관련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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