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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에서 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부스는 머드마사지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중 가격의 절반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5일 도립대에 따르면,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8월 4일까지 보령 머드관 2층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머드로 얼굴, 팔, 다리 등을 마사지받으며 즉각적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머드마사지는 5000원, 네일케어는 2만 원으로 유료 운영되지만, 이는 시중 가격의 절반 이하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 후 설문지를 작성하면 5000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용찬 도립대 총장은 "머드의 환경적·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데 공립대학인 도립대가 함께하겠다. 머드축제에 참여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기면서 충남의 멋과 맛에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립대의 체험 부스는 머드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가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방문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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