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는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해 도시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10월 19일 예정인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현수막을 대체하는 재활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친환경 활동 체험, 탄소중립 챌린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습공간 연계, 지역 내 평생학습 정보의 통합 제공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러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기회 제공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는 공주시의 정책과 지역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이다. 기관 간 협력과 연대는 도시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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