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해 습기와 무더위로 인해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는 식재료와 음식이 쉽게 상하고 변질될 가능성이 높고,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 하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안전한 물(생수)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물 웅덩이 등 고인물 제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부 활동 자제 ▲외부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큰 환경인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올 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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