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회원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24일 열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모습. |
태안경찰서(서장 주진화)는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회원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회원 100여 명을 초청해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도로를 지나갈 때는 우선, 멈추어서 뒤에서 오는 차를 확인하고 차가 멈추거나 지난간 후 걷는다,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으며 무단횡단 금물 등 어르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는 점 등 신규 피싱 범죄 유형을 설명하고 발신 번호 확인 및 출저를 모르는 인터넷 링크 클릭 금지,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는 의심하기 등 피싱 범죄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태안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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