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이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에게 국비 지원을 요청 하고 있다.(제공=구미시) |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 ~ 3단지 연결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만나 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대지원과 2025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개최 관련 인프라 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영진 지방행정국장과 면담에서는「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국세 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 고 말했다.
구미=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