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 |
25일 도에 따르면 늘푸른충남호는 이번 달 22일부터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를 육상의 집하장으로 집중적으로 운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운반한 양은 30여 톤에 달한다.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유부도는 토사가 쌓여 수심이 얕은 탓에 입항할 수 있는 날이 한정돼 있다"며 "해양쓰레기로 인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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