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정읍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해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합리적 대안을 주문했으며,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부부 지원 확대를 촉구했으며 이만재 의원은 미등록 급경사지 주택의 안전 강화를 촉구했다.
안건 심의는 자치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소관으로 정읍시장이 제출한 정읍시 다자녀 기준 완화 등을 위한 정읍시 조례 일괄 개정 조례안 등 3건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 소관으로 정읍시장이 제출한 정읍시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임시회를 끝마쳤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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