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과 합동으로 노후 위험물시설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돕는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물 전물 가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도내 노후 위험물시설을 찾아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컨설팅은 5명(위험물 안전 기동지원반 3, 고창소방서 2)이 참여해 고창관 내 제조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유독성 물질 취급자 건강·안전 분야를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윤기열 고창소방서 대응 예방 과장은 "위험물 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한 관리와 법령의 준수를 통한 안전한 사업장의 정답을 만들어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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