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랑카드 |
이번 행사는 2024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교육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5% 추가할인 사업을 시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관내 총 25개 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교육서비스 대상업소는 학원, 문구점, 서점, 교복점까지 총 47개소로 해당 업소 중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업소에 한해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성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이어 대상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 됨에 따라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추가할인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인구소멸 문제에 성주사랑카드 5% 추가할인 사업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의 실생활에 직접 체감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