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승일(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 충주지역위원장이 김낙우(오른쪽 네번 째) 충주시의장과 면담 후 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면담에는 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9대 충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이뤄졌으며,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의회와 지역위원회가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의장은 "모든 시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지역위원회 또한 외부에서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사항을 잘 살펴 의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 위원장은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이라는 충주시의회 슬로건과 같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당리당략을 넘어 충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의회와 합리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신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충주시의 주요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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