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추선미 의원 과학고 유치 촉구 |
이날 추선미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경기도 내 과학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성남시에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추선미 의원을 포함 18명의 의원들이 공동 발의했다.
시의회는 과학고등학교의 신규 지정을 통해 경기도 내 과학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하고, 시가 과학고 유치에 적합한 이유를 알리기 위해 이번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성남시교육지원청에 이송될 예정이다.
결의문 촉구는 ▲경기도 과학 교육 불균형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 ▲성남의 풍부한 산업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 성남 과학고가 과학 미래 인재 양성 대한민국 과학과 교육의 발전 공헌이다.
한편 추 의원은 "도 내 유일 경기북과학고는 입학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져 올해 10.38 대 1을 기록했고, 전국 평균 3.83 대 1보다 약 3배의 경쟁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도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성남시에 과학고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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