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대상은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연방직업기술훈련원, 노동기술부 산하 지역 TVET 기관 소속 관리자 및 교사 38명이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진행된다.
이번 현지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경제 개발과 인적 자원 개발 경험, 한국의 디지털 전환 사례, 한국의 TVET 기관 품질 평가 및 인정 체계 등을 다룬다.
박승철 교수는 "TVET 관리자 현지 연수를 통해 고위급 공무원부터 TVET 기관 관리자까지 한국의 경제발전과 TVET 제도 간의 영향을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온라인 연수와 함께 진행되어 에티오피아에서 수요가 높은 이러닝 교육 역량 강화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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