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특별자치도 |
이번 전국 순회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며,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하여 다자녀 가정, 군인 가족, 맞벌이 부부, 다문화 가정, 100인 아빠단 등 다양한 도민들이 참석하여 결혼, 출산, 양육 등에 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저 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간담회에 앞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문식 인구전략국장은 "저 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강원특별자치도 박유식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 그리고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형 저 출생 대응대책,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저 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의 절실함을 감지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 나 가겠다" 고 밝혔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