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27일 대전에서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4차 대회 결선을 진행한다. 사진은 대회 포스터. /골프존 제공 |
하반기 스크린골프투어 시작을 알리는 이번 4차 대회는 경기당일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골프존에서 설계한 가상 코스 GTOUR 가든로 코스와 그린 난이도가 있는 최신 오픈 코스로 구성됐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0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서 경쟁을 펼친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 원과 대상포인트 2000점, 신인상 포인트 200점을 지급한다.
경기 관전포인트로는 필드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이 GTOUR MEN'S 통산 13승으로 단독 최다승 타이틀을 이어갈지와 통산 12승의 최민욱과 김민수의 역전 매치, 그리고 노련한 실력으로 시드권을 가진 이성훈, 윤재인 등의 스코어 경쟁이 기대된다.
이날 경기중계는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