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당시 아이들의 의견을 담아 추진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 시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한 물놀이장으로, 아이와 부모님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딸기향테마파크가 아이들을 동반한 전국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은 우리 논산에 살고 있는 아이와 가족들이 소풍하는 기분으로 찾을 수 있는 가족친화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등 총 6종의 놀이기구 10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상, 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휴식과 힐링에도 충분하다.
8월 2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가능하다.
또한, 아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2일마다 물을 교체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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