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업협동조합과 농협증평군지부는 23일 증평읍 덕상리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증평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양 기관 임직원들은 지역 축산물을 활용해 여름철 건강을 위한 삼계탕을 직접 조리했다. 이들은 조리한 삼계탕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배종록 조합장은 "기상 이변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거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