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하계 방학 모빌리트립'에 참가한 학생이 VR체험을 하고 있다. |
24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모빌리트립'은 모빌리티 산업 정보 및 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충남 지역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순천향대 RIS사업단과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직업군 탐색을 통해 직업역량 강화 및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및 산업 간접 경험을 통한 창의·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 지역에 재학 중인 60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은 이틀간 순천향대 공학관 내 미디어 인사이드 센터에서 3D프린터, UAM(Urban Air Mobility) 드론 등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과, VR·MR 증강현실 체험, 3D모델링 등 뉴미디어 및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순천향대 정순기 RIS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지역 청소년들이 모빌리티 관련 경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등과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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