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지난 22일 진서면 요지 발굴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군수는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행정대집행이 시행된 진서면 곰소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시장 상인들과의 원만한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및 미관 개선을 위한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22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어 진서면 요지 5구역(사적)을 방문해 정밀 발굴 조사 현황을 점검했다.
진서면 요지 5구역은 호남지역에서 완전한 형태로 발굴된 삼국시대 탄요 유일의 사례로 그 희소성과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2일 진서면 발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와 함께 줄포만 노을빛 정원을 방문해 생태 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공사를 완료한 제1호 부안군 워케이션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워케이션센터는 탁월한 자연경관과 최신 업무 시설 등 다른 지역보다 월등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부안군이 워케이션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후반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부안군의 다양한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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