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밀접한 소통으로 검단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반기 2년 동안 복지도시위원회에서 구민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 25일 단독후보로 의장에 선출된 송 의장은 취임 인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서구의 미래를 꼼꼼하게 준비하라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해 예산 낭비를 막고 주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게 하겠다"라며 "앞으로 서구의 변화와 발전이, 새로운 정책과 제도가 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열린 의회, 구민의 행복을 키우는 책임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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