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동그라미 봉사단에서는 새여울 풍물단의 풍물공연과 함께 지역사회 내 어르신 280명에게 삼계탕과 음료 등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덕지구협의회 이순화 회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동그라미 봉사단 차원석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동그라미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 모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오늘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과 적십자 회원님들, 그리고 복지관 직원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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