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
지난 7월 4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제3회 여성기업주간 및 창립 25주년 기념 바자회'에서 1950만8049원이 모였다. 수익금 전액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 회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바자회에 물품을 내주시고, 대전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지난해보다 더 큰 수익금을 낼 수 있었다"며,"매년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의미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전지회에서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이 지역에서 소중히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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