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217개의 업체가 44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이 중 119개의 자치단체와 72개의 유관 기관, 대만 등 12개의 해외 국가가 참가해 관광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시는 지역의 특색을 알릴 수 있도록 이천쌀, 이천쌀이 함유된 복숭아맛 쫀드기, 이천시 캐릭터(온이,홍이,도기,아리) 물품 등을 전시하고, 10월 19일 개최된 이천 쌀 문화축제를 홍보했다.
특히 19일부터 21일까지 원용태 작가의 도자기 물레시연과 즉석 도자기 제품 증정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으며, 경품 증정 시 이천시 소셜미디어 구독하게 하여 박람회 이후에도 직접 이천시를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국내·해외 도시의 관광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하여 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콘텐츠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천시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