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40여 명은 최근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한 잎담배 농가에서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G 제공 |
이날 봉사에 참여한 KT&G 대전 본사와 충북본부 임직원 등 40여 명은 보은군 내북면에 있는 약 1만㎡ 규모 농지에서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KT&G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07년부터 18년째 잎담배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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