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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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최우수 장문계, 우수 송희환, 장려 김종찬 이명재 주무관 선발.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인센티브 제공

  • 승인 2024-07-23 10:02
  • 수정 2024-07-23 13:50
  • 신문게재 2024-07-24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최우수 장문계 주무관
공무사업으로 385억의 예산을 확보해 적극행정 최우수에 선정된 보은군 장문계 주무관
보은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에 대해 부서별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1명) 미래전략과 장문계 주무관 △우수(1명) 건강증진과 송희환 주무관 △장려(2명) 건설과 김종찬 주무관, 기획감사실 이명재 주무관 4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2~3일)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문계 주무관은 지방소멸 지역인 보은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 돌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선정을 위해 노력해 예산 385억 원을 확보했다.



송희환 주무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9%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보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방문·의료 서비스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기초 검사, 건강상담뿐 아니라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토록 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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