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사업으로 385억의 예산을 확보해 적극행정 최우수에 선정된 보은군 장문계 주무관 |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에 대해 부서별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1명) 미래전략과 장문계 주무관 △우수(1명) 건강증진과 송희환 주무관 △장려(2명) 건설과 김종찬 주무관, 기획감사실 이명재 주무관 4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2~3일)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문계 주무관은 지방소멸 지역인 보은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 돌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선정을 위해 노력해 예산 385억 원을 확보했다.
송희환 주무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9% 이상인 초고령사회인 보은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방문·의료 서비스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기초 검사, 건강상담뿐 아니라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토록 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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