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
충북교육청은 7월 23일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역 기반 충북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을 위한 '지역 기반 유아교육보육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보혁신협의체는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유초등교육과장, 충북도청 복지정책과장, 서원대학교 기획처장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았다.
청주기적의도서관, 충북도체육회, 산림환경연구소, 충북문화재단, 충북환경교육센터, 충북교육도서관의 팀장급 이상 관계자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유보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추진과제, 세부사업,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의견 공유와 협의·조정 ▲2025년 지역 기반 유보혁신지원사업 준비를 위한 단계적 추진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동하 유보혁신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청과 도청, 대학,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충북의 특성에 맞는 유아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협의체 운영으로 유보혁신지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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