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촌체험 관광연구회가 새감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성체회에서 운영하는 새감마을에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 이희숙 회장과 임원진 3명은 덕산면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새감마을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6월에 열린 제13회 충남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에서 연구회가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추진됐다.
이희숙 회장은 "예산의 우수한 농촌체험학습장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농장을 활성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옹기, 허브·원예, 꽃차체험, 사과따기 및 산나물 체험 등 30여 개소의 체험농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 많은 이웃 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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