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일홍 축제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 참여업소 모집

  • 전국
  • 수도권

양주시, 천일홍 축제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 참여업소 모집

  • 승인 2024-07-23 14:01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양주시, 천일홍 축제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 참여업소 모집
양주시청 전경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축제 기간 할인제도'는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 '축제기간 할인업소'스티커가 부착된 외식업소를 이용할 때 외식업소 측에서 가격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나리농원 개장과 발맞춰 다소 침체한 고읍지구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양주2동에 소재한 외식업소(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이며,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시에서는 이번 제도에 동참하는 업소를 위해 홍보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나리농원 내 대형안내판 설치와 축제 홍보물 내 QR코드 삽입 등으로 관광객에게 업소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나리농원 개장기간동안 고읍지구 상권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광객의 지역상권 방문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할인제도 참여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네이버폼 접속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 후 이메일(gyeo10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9월 27일 금요일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야제 행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양일간은 주요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