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축제에서 농민들과 소통하는 김문근 군수 |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축제에서 역대 최대 마늘 판매액인 1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양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속이 단단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마늘 생산인증제'가 소비자의 신뢰감 제고에 한몫하며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 참여농업인 노래자랑, 품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그간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문객에게 단양마늘을 소개하는 김문근 군수 |
이어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이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기획해 단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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