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기계 임대사업소(중부지소) |
군은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트랙터와 관리기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가곡면 북부지소 내 농업기계 사용실습장을 설치해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사용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500 여명 이상 수료했다.
단양군,농업기계 관리기 운용 교육 |
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2025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 사용에 제한을 둘 계획으로, 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에 둘 방침이다.
이에 군은 최근 증가하는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농업인에 대한 각종 회의 시 농업기계 안전 사용 동영상, 강의 등 안전교육을 시행해 안전사고에 대해 지속해서 주의를 주고 농민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관련 재해는 다른 사고에 비해 치명률이 높아 사용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며 "꾸준한 안전교육과 홍보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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