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부여, 서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대학 캠퍼스에서 AI와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여자 40여명은 민화 명장인 이영옥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민화의 역사와 의미를 경청하고, 직접 민화를 그려볼 수 있는 전통 민화 체험에 참여해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했다.
조태경 공과대학장은 "충남지역 중 인근에 대학이 설립되지 않은 부여, 서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가 대학 캠퍼스를 미리 경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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