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출장소가 동부권 동부지역 사회단체(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방범순찰대 등)와 '깨끗한 동부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기념하고 있다. |
화성시 동부권 동부지역 사회단체(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방범순찰대 등)에서 지난 1개월 간 총 20회에 걸쳐 지역단체 등 509여 명이 '깨끗한 동부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개최된 동부지역 소통협의회에서 'GREEN 동부 만들기'를 주제로 건의돼 진행됐으며, 동부출장소와 함께 1면 6개동 사회단체가 주체가 돼 ▲상가 및 원룸 밀집지역 담배꽁초 수거 활동 ▲황구지천 생태교란 외래풀 제거 활동 ▲공원 화단 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건으로는 지하차도 상습 침수 구역 예찰,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장마철 도로 포트홀 관리 등 각 지역에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태경 동부출장소장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 여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부지역 면·동 모두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출장소에서는 11일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화산동 등 동부지역 1면 및 6개동과 함께하는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개최해 안전한 동부 만들기를 주제로 다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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