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22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경기R&DB센터 앞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경기米로 든든한 한끼! 아침밥 먹고 米인되세요!' 캠페인을 기념하고 있다. |
경기농협은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경기R&DB센터 앞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경기米로 든든한 한끼! 아침밥 먹고 米인되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옥래 경기총괄본부장(농협중앙회), 김민자 경기본부장(NH농협은행),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등 경기농협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푸드트럭에서 만든 따뜻한 주먹밥과 백설기, 식혜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 이라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 촉진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자 본부장은 "언제부터인가 밥 등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공적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생겼다"며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중 하나며,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건강을 위해 아침밥을 꼭 드시고 운동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 60여 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관내 31개 시·군을 돌며 푸드트럭에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누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200여 개 영업점에 '우리쌀 소비 촉진' 현수막 게시, 대고객 홍보 사은품으로 쌀(가공식품) 사용,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쌀 기부 등 약 10억 원 상당의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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