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교시찰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민협, 김영임, 한성민 의원이 함께했으며, 인천 서구의 골목상권 현황과 정책을 청취하고 연수구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인천 서구의회를 방문해 박용갑 부의장과 서지영 환경경제위원장, 백슬기 의원과 함께 골목상권 현황과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다. 인천 서구는 전국 기초단체 중 골목형상점가가 가장 많이 조성된 지역으로 상인회 조직화, 국·시비 공모사업, 인력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경서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상권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수구 상인회와 서구 상인회가 참석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서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연수구도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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