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방문한 베트남 타이탄고 학생들, K-스타월드 소개 '감탄' |
이번 방문은 하남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5년 베트남 호치민시 떠이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 해왔다.
방문한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은 BTS와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미사 아일랜드 (미사섬)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인구 1억명의 베트남은 전체 인구 중 20~40대 비중이 약 46%에 이를 정도로 젊은 세대의 비중이 커 K팝, K 드라마 등 문화 컨텐츠에 큰 관심을 보였고 ▲대기업·명문대 투어 ▲고교학력 향상사업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 교육 특화 정책을 설명 듣고 홈스테이를 시작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 세계 K팝 팬들이 최고의 공연장에서 K팝 스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이 마무리되면 훗날 다시 방문하길 바란다"며 방문을 환영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