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의 '선양에 빠졌다' TV 광고가 최근 열린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식음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선양소주 제공 |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선양에 빠졌다'는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 소주인 '선양'의 TV 광고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모델로 출연했으며, 마치 최면을 거는 듯한 비주얼 요소와 몽환적인 톤 앤 무드가 기존 녹색 소주 광고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현준 선양소주 전무는 "선양소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광고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면서 "광고뿐만 아니라 선양소주의 맛과 품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공정성과 대중성을 갖추기 위해 외부 광고전문가들과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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