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산권지사(지사장 김범석)가 이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금산권지사는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수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K-water 금산권지사와 금강유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다.
성금은 충남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를 통해 전액 금산군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water는 12일 지사 및 본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피해 가옥의 복구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김범석 지사장은 "K-water는 앞으로도 완벽한 물관리를 통해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재난 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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