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윤리교육은 사람, 사물, 공간 등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속 범람하는 미디어 홍수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태도로 여러 미디어 자료를 접하고 활용하며 더 나아가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미디어 윤리교육은 과도한 스마트폰·인터넷 활용으로 스마트폰 중독, 인터넷 중독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미디어 이용 상태를 조사하고 여러 문제를 예방·해소하는 상담 적 성격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의 삶에 변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는 것이다.
미디어 윤리교육 후 김이준 학생(4학년)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인터넷 속 수많은 내용 속에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복자 교장은 "미디어 윤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이용 상태와 현황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를 바른 방향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해 다양한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기회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