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19일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읍 남성대 등 20개대 120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는 3인 1조로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 제거 및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비긴급 생활안전출동을 주요 임무로 활동하며 범람, 침수지역 안전순찰 등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2023년도 176건의 출동을 해 군민들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한 재난 발생시 소방력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생활안전대를 운영해 소방서가 긴급 출동했다.
전영수 예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가 생활안전출동에 대응하면서 소방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활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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