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중국인들의 QR코드 결제 선호 이유는?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이용

중국의 QR코드 결재 시스템.

중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 하나만 가지고 다닌다. 휴대폰만 있어도 기본적인 일상생활 대부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 하나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QR코드의 출현 덕분으로 QR코드가 있으면 물건을 구매할 때 신용카드가 필요없이 결재할 수 있다.

QR코드의 등장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크게 변화시켰으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의 통계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는 중국에서 상당히 흔하고 보급률이 86%에 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QR코드 스캔 결제로 결제할 수 있다.

처음 모바일 QR코드 결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도가 높았고, 나이든 사람들은 QR코드 결제는 고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뱅킹에 대해 점점 더 깊이 알게 되었고, QR코드가 편리하며, 나아가서 물건을 살 때 아무것도 가져갈 필요가 없고 단지 휴대폰만 가지고 QR코드 스캔을 하면 되는 것을 알게됐다.

또 QR코드의 휴대는 모바일 결제에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기차, 지하철, 버스 및 기타 교통수단을 타고 외출할 때 휴대폰을 사용하여 모든 작업을 완료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할 필요도 없다.

QR코드의 등장으로 '현금 없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중국이 이렇게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는 40년 전만 해도 우리는 여전히 곡물 바우처 결제 방식을 사용했지만 40년 동안 곡물 바우처에서 모바일 결제로의 변경이 그리 길지 않아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바일 결제는 결제 한 가지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것이다. 테크놀로지 자체가 인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신문물은 자신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느끼면 가장 좋은 것 아닐까 생각된다.시팽보 명예기자(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