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왓치앙만 사원 모습. |
태국의 치앙마이는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로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치앙마이 주의 주도로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떨어진 짜오프라야강의 지류인 삥 강 기슭에 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 치앙마이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란나 문화, 현대적인 색상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치앙마이는 매년 수백만 명의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는 랜드마크인 프라탓 도이수텝에게 경의를 표하고 타패 워킹 스트리트에서 멋진 수제 제품을 쇼핑으로 시작된다.
올드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Wat Phra Singh(왓 쁘라싱) 인근과 로얄 파크 라차프루엑 님만해민 거리의 상점, 레스토랑, 예술과 문화를 쇼핑하고 구경하고 맛보는 것도 포함된다.
치앙마이 시내에서의 관광에 이어 외곽의 자연과 다양한 산을 방문하는 것도 치앙마이 방문 시 빼놓을 수 없다.
태국에서 가장 높은 곳인 도이인타논 정상에 오르는 일은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과 함께 몬참의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치앙마이를 여행할 때는 치앙라이를 함께 방문하는데, 치앙라이 시내에서 15k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왓 롱 쿤 사원이 유명하다.
왓 롱쿤 사원은 태국의 건축가 찰름차이 코싯피팟이 자신의 재산을 부처에게 보시하기 위해 1997년부터 현재까지 낡은 사원을 개축해서 207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새하얀 사원 건물과 불교의 지옥과 극락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조각이 특징이다.
이밖에 매 캄퐁에서 생태 관광 홈스테이와 몽족 마을을 방문하는 것도 멋진 코스로 유명하다.안유정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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